맛집 리뷰

성심당 딸기시루 막내 웨이팅 없는 꿀팁 및 구매 후기

우슬러 2025. 1. 11. 14:38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살고 있는 대전의 자랑, 성심당의 딸기시루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게요. 이 케이크는 구하기도 어렵고 웨이팅도 긴데, 저는 생각보다 쉽게 구매할 수 있었답니다. 특히, 딸기시루의 작은 버전인 딸기시루 막내에 대해 웨이팅 없이 구매한 꿀팁과 제 솔직 후기도 전해드릴게요. 

 

1. 성심당 딸기시루란?

딸기시루는 성심당에서 매년 출시하는 특별한 딸기 케이크로, 초코 시트 위에 듬뿍 올려진 신선한 딸기와 크림이 특징이에요. 특히 연말 모임이나 생일 케이크로 딸기시루를 준비했다는 글들이 많은데, 저도 자연스럽게 연말연시 모임에는 “이걸 꼭 한번 먹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구매하게 되었어요.

 

하지만 딸기시루는 성심당 본점의 케이크부띠끄에서만 판매되고, 평일에도 웨이팅도 길어서 구하기 쉽지 않다는 소문이 돌더라고요. 실제로 평일 오전 10시만 되어도 줄을 서기 시작하고, 오픈 시간에도 몇 명은 기다려야 한다니, 대전 시민으로서도 도전이 쉽지 않았답니다. 

 

2. 딸기시루 막내 구매 꿀팁

여기서 꿀팁 등장! 본점의 딸기시루의 웨이팅 대신 롯데백화점 성심당 지하 매장에서 판매하는 딸기시루 막내를 이용하면 해결되더라고요. 제가 백화점 매장을 방문했을 때, 사람들이 많을 거라고 걱정했는데 의외로 한산했어요. 딸기시루 막내를 구매하려고 했던 분들이 별로 없었는지, 바로 살 수 있었답니다!

 

💡 딸기시루 vs 딸기시루 막내 비교

  • 딸기시루 (본점 판매): 2.3kg, 49,000원
  • 딸기시루 막내 (백화점 판매): 약 2/3 크기, 43,000원

딸기시루 막내는 크기가 조금 작지만, 맛과 디자인은 본점 제품 그대로여서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특히 가족 단위 모임에는 이 정도 크기가 딱 적당하더라고요.

 

사실 큰 케이크는 먹다 보면 남거나 다 못 먹을 때도 있고, 오리지날 딸기시루는 먹다가 케이크 시트가 다 무너져 내린다고 해서 딱 필요한 만큼 즐길 수 있는 점이 좋았어요.

 

3. 딸기시루 맛은? 

맛은 정말 기대 이상이었어요! 성심당이 왜 대전의 명물인지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달까요? 딸기가 아낌없이 올라가 있어서 첫인상부터 감동이었어요. 초코 시트는 부드럽고 촉촉했는데, 그 위에 달콤하면서도 산뜻한 크림이 올라가 있어서 전체적으로 밸런스가 정말 좋더라고요. 제가 특히 좋았던 건 딸기의 신선 함이었어요.

 

시중에서 사는 케이크 딸기와는 확실히 달랐달까요? 케이크 한 조각마다 느껴지는 딸기의 풍미가 너무 기분 좋았어요. 사실 저는 단 음식을 너무 좋아하지 않아서 걱정도 했는데, 딸기시루는 달콤한 초코와 상큼한 딸기의 조화 덕분에 과하지 않더라고요. 덕분에 한 조각, 두 조각 하다 보니 거의 절반은 제가 먹었답니다. 

 

4. 케이크 먹는 꿀팁 

성심당 딸기시루는 먹을 때도 요령이 필요해요. 케이크 외관에 씌워져 있는 플라스틱 케이스를 자르기 전에 먼저 벗기면 자를 때 케이크가 무너질 가능성이 높아요.

 

저는 한 번 실수로 케이스를 벗긴 상태에서 자르려다 망가뜨린 적이 있었는데요, 결국 숟가락으로 퍼먹으며 가족들과 웃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 꿀팁: 플라스틱 케이스를 씌운 상태로 자르거나, 그대로 떠먹는 방식이 훨씬 깔끔하고 보기에도 좋았어요.

 

5. 촛불로 완성한 신년회 

케이크 위에 초를 꽂고, 한 해의 시작을 염원하며 촛불을 밝혔어요. 특히 요즘 MZ세대 사이에서 유행하는 초 구부리기 트렌드를 따라 뜨거운 물에 초를 넣어 ‘2025’ 모양을 만들어봤답니다.

 

가족 모두가 함께 웃고 즐기며 신년회를 마무리했는데요, 딸기시루가 분위기를 정말 특별하게 만들어줬어요.

 

성심당 딸기시루 막내 총평

성심당 딸기시루는 연말 연시 모임과 같은 특별한 날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케이크예요.

  • 구매 팁: 본점 대신 롯데백화점 성심당 지하 매장을 이용하세요.
  • 웨이팅 없는 딸기시루 막내: 바로 구매 가능하며 크기와 맛 모두 만족!
  • 케이크 먹는 요령까지 체크! 케이스 그대로! 잘라먹지 않고 떠먹는 게 정답이에요.

올해도 딸기시루처럼 달콤하고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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