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 수제버거 맛집 바운스무드 점심 솔직 후기

오창 1산단 중심 번화가에 위치한 수제버거 맛집 바운스무드를 소개합니다! 힙한 분위기와 맛있는 수제버거로 소문난 이곳에서 팀원들과 점심을 먹고 왔어요. 수제버거의 매력과 함께 저의 솔직한 후기를 전해드릴게요.

 

바운스무드 방문 꿀팁 

바운스무드는 오창 홈플러스 근처에 위치해 있어요. 가게 바로 앞은 주차 단속 구역이라 주차 시 주의가 필요하답니다.

 

다행히 점심시간에는 단속 유예시간이라 (2시까지) 주차가 가능해서 어렵지 않게 가게에 도착했어요. 점심 때 방문한다면 단속 유예시간을 활용해 보는 것도 좋은 선택일 거에요. 가게 내부는 초록색 테마로 꾸며져 있어서 트렌디한 느낌이 물씬 나더라고요.

 

테이블은 약 6~7개 정도로 아담한 편인데, 점심시간에는 꽉 차거나 웨이팅이 있을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주문은 키오스크에서

바운스무드의 주문 방식은 매장 앞에 있는 키오스크를 통해 이루어져요. 먹고 갈지 포장할지 선택한 뒤, 버거와 감자튀김, 음료를 각각 선택하면 된답니다. 현재는 세트 메뉴가 없어서 단품으로만 주문 가능한데요. 메뉴로는 베이컨치즈버거, 트러플버거, 해쉬브라운버거, 쉬림프버거 등이 있어요.

 

저는 인기 메뉴인 베이컨치즈버거를 선택하고, 감자튀김은 더티 프라이즈와 오리지널 프라이즈를 주문해 팀원들과 나눠 먹기로 했어요.

키오스크 옆에는 셀프 코너가 마련되어 있어서 위생장갑, 티슈, 피클 등을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었답니다. 수제버거는 손에 소스가 묻기 쉬우니 위생장갑은 꼭 챙기세요!

 

베이컨치즈버거와 감자튀김 🍟

드디어 나온 베이컨치즈버거! 눈으로만 봐도 푸짐한 비주얼이 압도적이었어요. 베이컨은 두툼하면서 짭조름한 풍미가 입안에 가득 퍼졌고, 수제 패티는 육즙이 풍부하고 촉촉해서 한 입 먹을 때마다 고소한 감칠맛이 느껴졌답니다.

 

햄버거 빵도 부드러우면서 살짝 고소한 향이 나서 패티와 잘 어우러졌어요. “수제버거는 다르다!”는 걸 온몸으로 느낄 수 있었어요. 감자튀김 역시 훌륭했는데요.

 

더티 프라이즈는 멕시코 스타일의 매콤한 소스가 듬뿍 뿌려져 있어서 색다른 매력이 있었어요.

 

톡 쏘는 매콤함과 감자튀김의 바삭함이 정말 잘 어울렸어요. 반면, 오리지널 프라이즈는 고소하면서 감자의 풍미가 진하게 느껴져 기본의 맛을 선호하시는 분들에게 제격일 거예요.

 

 

 

총평: 수제버거 맛집 인정! 🌟

바운스무드는 수제버거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이었어요. 가격은 다소 높은 편이지만, 품질과 맛을 생각하면 충분히 납득이 가더라고요. 그리고 생각해보면 요즘 버거킹가격도 꽤나 올라서 이정도면 그렇게 높지 않은 것 같았어요.

 

특히 제가 먹는 동안에도 배달 주문이 끊이지 않을 정도로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답니다. (쿠팡이츠, 배달의민족 주문소리가 계속 나더라고요)

 

재료의 신선함과 풍미가 뛰어난 수제버거를 좋아하신다면 바운스무드를 강력 추천드릴게요. 오창에서 점심 메뉴로 햄버거를 고민 중이시라면 꼭 방문해 보세요. 다양한 메뉴를 즐기고 싶어 다시 찾고 싶은 맛집으로 손꼽힐 거예요! 

 

베트남 분위기 카페 코지 웨어하우스 오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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