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글에서는 대전 유성에 위치한 컴인워시에서 노터치 세차를 경험한 후기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세차 종류와 가격 그리고 세차 후 팁과 후기에 대해 자세히 공유해 볼게요.
1. 컴인워시 노터치 세차의 특징
컴인워시는 고객이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세차 코스를 제공하며, 차량 표면에 직접 접촉하지 않는 노터치 방식의 세차를 채택하여 차량 보호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방식으로 처음에 나왔을 땐 나름 센세이션 한 반응이어서 지금은 전국에도 꽤 많은 대리점이 있는 걸 체감할 수 있겠더군요.
반면, 흔히 '통돌이'라고 불리는 기계식 세차장을 자주 돌리다 보면 미세 흠집에 의해 광택이 사라지는 경우가 있어서 잘 선호하진 않는데요, 이 세차 방식은 세차 브러시로 인한 스크래치나 손상을 방지하면서도, 효율적이고 빠르게 차량을 세척할 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특히, 고압 세척과 스노폼을 결합하여 나름(?) 강력한 세척력을 제공해서 가끔씩 이용하곤 합니다.
컴인워시에서 제공하는 세차 코스는 아래와 같습니다
- 베이직(Basic): 기본 세차(고압 세척, 알칼리 세제, 스노우폼, 초고압 세척, 건조) - 10,000원
- 디럭스(Deluxe): 기본 세차 + 하부 세차 - 12,000원
- 프리미엄(Premium): 기본 세차 + 하부 세차, 중성 세제, 왁스 코팅제 - 14,000원
- 울티메이트(Ultimate): 기본 세차 + 하부 세차, 중성 세제, 왁스 코팅제, 초고압 세척 - 16,000원
2. 대전 유성 컴인워시 방문 후기
저는 대전 유성에 위치한 컴인워시점을 방문하여 베이직 코스를 선택했습니다. 이 코스는 필수적인 세차 절차를 포함하고 있어 시간과 비용 모두 효율적으로 세차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하부세차까지 포함하는 디럭스는 겨울철에 가끔씩 염화칼슘이 많은 도로를 달리고 난 뒤 해주곤 했습니다. 이날, 방문 당시 사장님께서 고압수로 예비 세척을 해주셨는데, 이는 노터치 세차의 단점을 보완하는 중요한 단계였습니다.
노터치 세차는 브러시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세척력이 약할 수 있지만, 고압수로 먼지를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세차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었어요. 특히, 평일 오전에 방문한 덕분에 대기 시간 없이 바로 세차를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보통 대기하는 차가 2~3대가량 항상 있었거든요. 다행히 이번엔 대기 중인 차량 없이 효율적인 세차 시스템 덕분에 신속하게 세차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3. 세차 후 관리 및 타월 서비스
세차가 완료된 후, 컴인워시에서는 차량의 물기를 제거할 수 있는 타월을 제공된답니다. 이 타월은 차문 사이의 물기를 닦아내거나, 범퍼 아래나, 찌든 때를 제거하는 데 매우 유용했습니다. 특히, 타월을 직접 가져오지 않아도 되는 점이 매우 편리했으며, 별도로 개인타월을 세척하거나 관리할 필요가 없어서 좋았습니다.
4. 결론 및 평가
예전엔 한 달에 한 번씩 꼭 손세차를 하곤 했는데, 컴인워시의 노터치 세차는 바쁜 일상 속에서 빠르고 간편하게 차량을 관리할 수 있는 최적의 방법이라고 생각해서 자주 받게 되는 것 같습니다. 브러시를 사용하지 않음으로써 차량 표면에 생길 수 있는 손상을 방지하면서도, 효과적인 세차를 받을 수 있는데요, 게다가 추가 서비스와 편리한 타월 제공은 사용자의 만족도를 높여주기에 항상 사람이 많은 것 같습니다. 대전 유성 컴인워시점을 방문한 경험을 바탕으로, 만약 대기하는 차량이 없다면 세차 한번 해보시길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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