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안 오타 우동과 돈카츠 맛집 방문 후기

이번에는 대전 도안에 있는 새로 생긴 우동과 돈카츠 맛집인 오타에 방문한 후기를 솔직담백하게 공유해 볼게요. 이곳은 벌써 세 번째 방문인데, 갈 때마다 맛있고 친절하게 맞아주셔서 계속 오게 되는 곳이랍니다.

 

대전 오타

위치

대전광역시 서구 원도안로 13-26, 1층

 

영업 시간

• 월-금: 11:00 ~ 15:30
• 토요일: 11:00 ~ 17:00
• 일요일: 휴무

주차

가게 근처에 주차가 불가능하므로 도보로 방문하시거나 인근의 유료 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레하레 쪽 빌라단지 앞 주차장을 찾아보는 것도 좋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도보로 약 3분 내외입니다.

메뉴 구성

오타는 자가제면으로 만든 사누키 우동과 소바가 유명하며, 다양한 우동과 돈카츠 메뉴로 구성되어 있어요.

• 따뜻한 우동: 카케 우동, 츠키미 우동, 키츠네 우동, 튀김 우동 등
• 차가운 우동: 붓카케 우동, 자루 우동, 텐 붓카케 등
• 돈카츠/소바: 로스카츠 정식, 냉소바 추가 메뉴: 새우튀김, 간장계란밥, 반숙계란튀김 등​

가게 분위기와 특징

가게 내부는 화이트와 우드톤의 깔끔한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으며, 마치 카페 같은 느낌을 주는데요. 아기의자와 웨이팅 공간도 준비되어 있어 가족 단위로 방문하기에도 좋습니다. 또, 일본식 소품들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어 일본 우동집에 온 것 같은 분위기였어요​. 오타는 직접 제면한 우동면의 쫄깃한 식감과 깊은 맛을 자랑하며, 로스카츠는 두툼하고 바삭한 식감이 일품이랍니다. 손님들에게는 항상 친절한 서비스로 잘 알려져 있어,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벌써 재방문하는 손님이 많고 웨이팅도 있는 편이랍니다.

 

이날 주문 메뉴

이번 방문에서는 텐붓카케 우동을 주문했어요. 새우와 반숙계란 튀김이 포함된 붓카케 우동에 로츠카츠 한 피스를 추가해서 먹었답니다. 지난번 방문 때는 로스카츠정식을 먹었었는데, 정말 맛있어서 이번에도 추가로 주문하게 되었어요.

 

 

우동의 맛과 매력

텐 붓카케 우동

이 집의 우동면은 정말 특별해요. 매일 직접 제면한 우동면이라 그런지 면을 삶는 데 시간이 약 15분 정도 소요되지만, 기다릴 만한 가치가 충분해요. 식감이 쫄깃하고 탱탱해서 마치 일본 현지에서 먹는 우동 같았어요. 특히 면의 탄력감과 국물의 깊은 맛이 어우러져 처음 먹어보는 독특한 경험이었답니다.

 

로츠카츠

로츠카츠는 바삭한 튀김옷과 부드러운 고기가 아주 잘 어우러졌어요. 겉은 바삭하게 튀겨져 있고, 속은 촉촉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일품이었어요. 기름지지 않고 깔끔하게 떨어지는 맛이 정말 좋았고, 고기의 두께도 적당해서 씹는 맛이 훌륭했어요. 돈카츠 소스와 곁들여 먹으면 감칠맛이 배가 되어 계속 먹고 싶어 지더라고요.

 

대전 오타 총평

이번에도 아이랑 산책하다가 자연스럽게 들르게 되었는데요, 세 번째 방문임에도 불구하고 언제나 친절하게 맞아주셔서 참 기분이 좋았어요. 보통 점심시간이나 주말에는 웨이팅이 있을 정도로 인기가 많다고 하니, 방문할 때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또, 영업시간이 평일 15:30분까지만 운영된다고 하니, 늦은 점심시간에 방문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오타 대전 도안의 이 맛집은 우동과 돈카츠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정말 강력 추천드리고 싶어요. 면 요리부터 튀김 요리까지, 모든 것이 정성스럽게 준비되어 있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답니다. 맛있는 우동과 돈카츠를 먹고 싶은 날이라면 한 번쯤 방문해 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다음에도 또 다른 맛집 후기로 찾아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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