쫀득한 콩자반 만들기 서리태 콩 간단 레시피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직접 만들어 본 쫀득한 서리태 콩자반 레시피를 소개해드릴게요. 콩자반, 은근히 만들기 어렵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사실 시간과의 싸움일 뿐, 그리 어렵지 않답니다. 서리태 콩을 사용해서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콩자반을 만들어봐요!

 

서리태 콩자반 준비하기

먼저, 전날 밤에 준비가 필요해요. 서리태 콩 500ml를 물에 바락바락 씻어서 깨끗하게 해 준 뒤, 물에 담가둬요. 이때 소금 1큰술을 넣어주면 쫀득하게 불려지도록 도와준답니다. 콩이 충분히 불어야 하니까 최소 8시간 이상 불려주는 게 좋아요.

 

재료

• 서리태 콩 500ml
• 소금 1큰술
• 물 (콩이 잠길 정도로)
• 식용유 또는 올리브유 1큰술
• 설탕 4큰술
• 간장 8~10큰술 (간의 짠맛에 따라 조절)
• 올리고당 5큰술
• 참기름 1큰술
• 통깨 약간

 

쫀득한 서리태 콩자반 만드는 법 

서리태 콩 삶기 불려둔 서리태 콩을 담근 물 그대로 함께 끓여주세요. 이때 물은 콩이 잠길 정도로 자박하게 추가하고, 식용유나 올리브유 1큰술을 넣어주세요.

 

오랫동안 부드럽고 쫀득한 식감을 위해 중요한 과정이에요! 

 

끓이기

처음에는 강불로 끓이다가, 물이 조금씩 졸아들기 시작하면 중불로 줄여요. 보통 40분 정도 끓이면 쫀득한 식감이 완성되는데, 너무 자주 뒤적이면 콩이 물러지고 껍질이 벗겨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뒤적이는 건 한두 번 정도만 하면 충분해요.

 

양념 추가하기

물이 자박하게 두세 숟가락 정도 남아 있을 때, 설탕 4큰술을 먼저 골고루 뿌려주세요. 한 번 살짝 섞은 뒤, 간장 8~10큰술을 넣어주세요. 저는 집에 있는 간장이 덜 짜서 10큰술 넣었지만, 양조간장을 사용하면 8큰술 정도면 충분할 거예요. 간장이 끓어오르면 천천히 한두 번 정도 섞어주세요.

 

올리고당과 참기름으로 마무리

간장이 어느 정도 졸아들면 불을 끄고, 잔열로만 올리고당 5큰술을 넣어주세요. 마지막으로 참기름 1큰술과 통깨를 후루룩 뿌려서 마무리해 주면 끝! 참기름을 너무 많이 넣으면 텁텁해질 수 있으니, 딱 한 큰 술만 넣는 걸 추천드려요.

 

콩자반 만들기 FAQ 

• Q1. 콩을 얼마나 오래 불려야 하나요?
• A1. 최소 8시간 이상 불려야 해요. 전날 밤에 미리 준비해두면 편하답니다. 
• Q2. 간장 양은 얼마나 넣어야 하나요?
• A2. 간장의 짠맛에 따라 달라요. 저는 덜 짠 간장을 사용해서 10큰 술을 넣었지만, 일반 양조간장이라면 8큰술 정도면 충분해요.
• Q3. 식용유나 올리브유는 왜 넣나요?
• A3. 콩을 더 쫀득하고 부드럽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해요. 한 큰술 정도 넣어주시면 딱 좋아요!

 

서리태 콩자반 레시피 한 줄 요약

• 서리태 콩 500ml를 소금 1큰술 넣고 전날 불린 뒤, 자박한 물과 식용유 1큰술과 함께 오랫동안 삶는다.
• 물이 다 졸아들고 3~4큰술 정도 남았다면, 설탕 4, 간장 10 넣고 다시 간장물이 졸아들 때까지 적당히 섞어주며 졸인다.
• 간장물도 거의다 졸아들면 불 끄고 올리고당 5, 참기름 1, 통깨 후루루 뿌려 마무리

 

서리태 콩자반, 이렇게 맛있을 수가!  여기까지 따라오셨다면, 맛있는 서리태 콩자반이 완성되었을 거예요! 쫀득한 식감 덕분에 밥반찬으로 아주 그만이에요. 간단하지만 시간을 들여야 하는 요리라서, 서두르지 말고 차근차근해보세요. 아기자기한 손맛이 들어간 요리라 더 맛있답니다! 다음에 더 좋은 레시피로 찾아올게요. 여러분도 맛있는 콩자반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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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고 빠르게 쫀득한 식감의 콩자반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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