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코바 레시피 집에서 토치로 지코바 치킨 따라서 만들기

오늘은 집에서도 간단하게 지코바 치킨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집코바 레시피를 소개해드릴게요. 화려한 조리 기술 없이도 토치와 닭다리살만 있으면 만들 수 있는 집에서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집코바, 필요한 양념이 조금 많지만, 지금부터 함께 알아봐요.

1. 재료 준비하기

보통 2인이서 500g을 잡고 요리하는데, 이날은 다음날 반찬겸 많이 만들었어요. 500g의 경우 아래 레시피에서 절반이 아니라 2/3 정도 양으로 설탕의 경우 3큰술 정도로 계량하면 좋습니다. 닭다리살은 정육 제품으로 준비해 주세요.

이중에 단맛을 내는 재료와, 케첩은 지코바치킨 맛을 내는 가장 필수적인 재료에요.

집코바 양념도 미리 계량한 뒤 상온에 좀 두어서 숙성시키는 편이 좋답니다.

닭다리살은 염지 과정을 거치면 훨씬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낼 수 있어요. 우유에 30분간 담그거나, 맛술에 잠시 재운 후 물기를 제거하는 방법이 있는데, 이날은 간단히 소금과 후추로 미리 뿌려준 뒤 30분 후 물기만 닦아서 구워줬어요.

달궈진 팬에 닭껍질을 아래로 향하게 두고 구워주세요. 기름을 약간 둘러 눌어붙지 않게 하고, 앞뒤로 노릇노릇 구워지면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둡니다.

팬에 준비한 양념(설탕, 고춧가루, 다진 마늘, 케첩, 굴소스, 물엿, 간장, 맛술, 고추장, 물)을 넣고 약한 불에서 닭과 함께 볶아주세요. 밀떡도 함께 넣어 양념이 고루 배도록 계속 저어가며 볶아줍니다.

소스가 졸아들며 꾸덕한 질감이 생기면 토치를 활용해 닭과 떡 표면을 살짝 그을려주세요. 이 과정을 통해 특유의 숯불 향을 더할 수 있습니다. 떡 표면은 조금 더 바삭하게 그을려도 식감이 좋아요!

집코바 느낌이 날 수 있도록, 포일을 깐 접시에 담아내거나 팬째로 먹어도 좋습니다. 특히 따끈한 흰쌀밥 위에 한 점 올려 먹으면 최고의 조합을 느낄 수 있답니다!

Q1. 닭다리살 대신 다른 부위를 사용해도 될까요?

A1. 가급적 닭다리살이 지코바의 느낌을 낼 수 있어요. 닭다리살은 부드럽고 촉촉해 기름기가 많아 더 맛있답니다.

Q2. 밀떡 대신 다른 재료를 넣어도 괜찮나요?

A2. 가능합니다. 밀떡 대신 쌀떡이나 감자를 추가하면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어요.

Q3. 토치가 없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A3. 토치가 없다면 불향은 생략해도 맛있어요. 대신 지코바치킨의 그 맛에서 조금씩 멀어질 수 있어요. 약간 높은 불에서 마무리하면서 살짝 태우듯 조리하는 게 최선일 거예요.

집에서도 즐기는 완벽한 지코바 치킨! 이제는 집에서도 손쉽게 지코바 치킨의 매력을 느껴보세요. 저희가 준비한 집코바 레시피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식사 시간을 만들어보세요!

닭다리살은 염지 후 팬에 노릇하게 굽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세요.(우유나 맛술에 담가줘도 좋지만, 소금후추 뿌려서 물기만 잘 닦아줘도 OK)
설탕, 고춧가루, 다진 마늘 등으로 만든 양념에 닭과 밀떡을 넣고 약불에서 꾸덕하게 볶아주세요.
토치로 표면을 살짝 그을려 숯불 향을 더하면, 집에서 즐기는 완벽한 지코바 치킨 완성입니다! 🍗

혹시 부족한 조리과정은 아래 유튜브도 참고해서 만들어보세요. 전혀 어렵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