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용 이유식 식탁 겸 의자인 스토케 트리트랩과 싸이백스 카시트를 24년 5월에 구매했다.
스토케 트리트랩 의자의 가격과 배송예정일자 그리고 싸이백스 카시트의 종류에 대해 내돈내산 구매 후기를 공유한
스토케 트리트랩 구매정보
- 구입처 : 대전 신세계 백화점
- 가격 : 오크 내츄럴과 오크 브라운만 46만 원이고, 나머지 색상들은 모두 39만 원이었다.
- 구매품 : 나머지 색상 중 '내츄럴', '화이트 워시'가 가장 유행한다고 하고, 아래 그림과 같다. 고민 끝에 '내츄럴'로 선택
- 베이비 세트 (14만 5천 원) 미구매함, 지인에게 받기로 했다.
- 구매후기 : 오크 들어가는 색깔 때문에 7만 원 더 주기는 싫었다. 내츄럴은 원목 그대로의 색이 나타나는 대신 표면 페인팅이 되어있지 않아서 오염에 약할 수 있다고 했다. '화이트 워시'는 내츄럴 원목에 아주 약한 흰색 페인트를 발라놓은 거라, 가장 인기가 많고 오염에도 강하다고 했다. 하지만 어쨌든 아이에 음식이랑 관련되고, 살과 가장 맞닿는 영역이라고 판단했고, 집 인테리어에도 원목 톤이 더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서 39만 원에 구매 결정했다.
- 배송예정일자 : ~10월 내, 유럽 쪽 전쟁과 물류이슈로 인해 대기소요시간이 오래 걸리고, 빨리 올지, 늦게 올지 가늠이 안된다고 한다. 보통 5개월 내에는 도착하기 때문에 10월이라고 안내한다고 한다. 트리트랩을 살 거면 미리 알아봐야겠다.
- 신생아 세트도 구매하긴 하지만, 오래 쓸 거 같진 않았고, 대부분 6개월부터 쓰는 베이비세트를 추천한다고 한다. 이유유식 의자로 많이 쓰기 때문이다.
- 베이비세트는 하네스랑 벨트가 추가로 돼있어서 앞으로 넘어지지 않게 해주는 역할이다. 가격은 14만 5천 원인데, 지인에게서 받기로 해서 따로 구매하진 않았다. 이유식 식탁으로 많이 쓰는 트레이도 8만 5천 원이다.
스토케 트리트랩 구매 후기
- 39만 원에 페인팅이 따로 되지 않은 내추럴 색상으로 트리트랩 구매 완료.
- 언제 도착할지 모르는 배송예정일자. 이유식 시작하기 전에만 도착하면 좋겠다.
- 만약 지인에게 액세서리를 받지 않았다면, 트리트랩+베이비세트+트레이까지 총 62만 원이 지불될 뻔했다.
싸이벡스 카시트 구매정보
- 신생아용 카시트 종류 : 제로나 티 모델 (SIRONA T)과 제로나 ZI (SIRONA ZI).
- 가격 : SIRONA ZI가 69만 원, SIRONA T는 새로 나온 모델이라 가격이 98만 원이었다.
- 구매후기 1 : 두 개 생김새도 비슷하고, 쓰임도 비슷할 것 같아서 ZI 모델로 선택했다. 재질도 뭔가 더 오염에 강할 것 같은 느낌이었고, T 모델은 메시소재로 촘촘하게 되어있어서 통기성엔 좋을 수 있지만 오염에는 약해 보였다.
- 구매후기 2: 그리고 원래 ZI 모델이 더 비쌌는데, 신 모델이 나오면서 가격이 낮아진 것이라고 한다.
- 구매후기 3: 애 셋을 키우는 친구도 세명 다 싸이벡스라고 해서, 다른 브랜드도 가보려다가 구매를 결정했다.'
- 기타 기능적인 면이나, 안전적인 면은 워낙 유명하다 그래서 설명을 생략한다.
- 위 모델이 신 모델인 제로나 T, 아래가 ZI 모델이다. 딱 봐도 소재만 메시 형태로 변하고 기능적으로 크게 다를 게 없어 보인다. 오히려 메시소재가 오염에는 약해 보이는 느낌이었다. 무엇보다 저 메시 소재에 30만 원을 더 주기엔 이미 69만 원도 비싸다고 생각했다.
싸이벡스 카시트 구매 후기
- 카시트를 구매하고 나면 3~4년 이상은 쓰기 때문에 당근으로 사기엔 무리가 있어서 신제품으로 구매했다.
- 가격은 대략 69만 원이었고, 새로 나온 모델은 대략 100만 원 가까이했다.
- 구매 시 캐노피, 컵홀더도 증정받았고, 배송은 차주에 바로 진행될 거라고 했고, 실제 영업일 기준 4일 만에 도착했다.
산후도우미님께 잠시 아이를 맡겨두고 나온 백화점에서 예상치 못한 지출을 꽤 했다. 그래도 이때 아니면 언제 같이 보고 사겠냐는 마인드로 스토케 이유식 식탁인 트리트랩도 구매하고, 싸이벡스 카시트도 구매했다. 당장 필요한 건 다 샀고, 유모차는 얼마 안 쓰기 때문에 당근으로 알아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