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갑자기 찾아온 봄날씨에 집 앞을 산책하기로 한다.
아니 그래도 산책 전 식후경을 위해 프랭크 커피에서 에스프레소와 크로플로 열량을 보충하기로 한다.
크로플과 에스프레소가 정말 맛있기 때문이다.
프랭크 커피
- 집 앞 n번째 방문 중인 전국 프랜차이즈 에스프레소 전문점 (원래는 전주인가 어딘가가 1호점이라고 한다.)
- 에스프레소와 크로플이 시그니처 품목이며, 내부는 재즈바가 생각날 것 같은 분위기에 힙한 노래가 흘러나온다.
- 내 기준 1 픽은 에스프레소 메뉴 중 '카페 바치오', '카페 콘파냐' , 그리고 '오리지널 크로플'이다.
힙한 외관과 내부
실제로 이 앞에서 사진들을 많이 찍는다. (밤에 특히 이쁘다)
- 신청곡 시스템도 있으며 (주로 재즈류가 잘 어울리는 노래가 나온다.), 쿠폰 제도도 시작했다. (24년 3월 기준.)
- 오랜만에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창가자리에 앉았다.
주문메뉴
- 패션후르츠 에이드, 카페 바치오, 오리지널 크로플
- 햇빛이 잘 드는 바깥자리에서 오랜만에 휴일을 즐기는 기분이 든다.
- 밀린 블로그를 쓰기에, 광합성하기에 그리고 여유를 즐기기에 적합하다.
프랭크 커피 총평
- 어느샌가 무척 유명해진 '프랭크 커피', 에스프레소와 크로플이 맛있다.
- 특히 내/외부는 힙한 인테리어와 노래들이 가득해서 멋스럽게 쉬고 싶은 날 방문하기 좋다.
- 밤에는 전구색 조명의 분위기가 한껏 힙한 분위기에 잘 어울려서 소개팅, 연인끼리 자주 오는 걸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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