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트럭 띵하오 탕수육 장터 리뷰

오늘은 푸드트럭 띵하오의 탕수육에 대해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아파트 장터에서 실제 n번째 주문해서 먹어본 경험으로 작성하였으니, 탕수육이 먹고 싶은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띵하오 푸드트럭 주문

오랜만에 푸드트럭 띵하오의 탕수육을 먹었습니다. 오늘은 금요일이라 집 앞 장터에 푸드트럭이 오기 때문이죠.

냉장고에 붙어있는 전단지는 단골임을 의미합니다.

 

저는 미리 15분 전에 전화해서 대 크기를 주문하고 찾으러 갔답니다. 

보통 그냥 가게되면 15분 이상 걸리는 것 같아요. 시간대에 따라 다르지만 저녁시간엔 사람이 많습니다.

 

푸드트럭 띵하오의 위치

금요일 저녁, 비 온 뒤 날씨가 좋아서 아파트 장터에 사람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푸드트럭 띵하오는 주로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좋습니다. 저는 미리 전화로 주문해서 바로 찾아갈 수 있었지만, 기다리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참고로 푸드트럭 띵하오 장터의 요일별 위치는,

  • 화요일에는 송강동 그린아파트,
  • 수요일에는 태평동 버드내아파트1단지,
  • 목요일에는 둔산동 샘머리아파트 2단지,
  • 금요일에는 도안동 18블록 우미린아파트에 온다고 합니다.

메뉴와 가격대

푸드트럭 띵하오의 메뉴는 단순하지만 매력적입니다. 대표 메뉴인 탕수육만을 선보이는데, 그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가격은

  • 소 크기 10,000원에 소스 2개,
  • 중 크기는 15,000원에 소스 3개,
  • 대 크기는 20,000원에 소스 4개, 로 무척 합리적인 편입니다.

추가 소스는 개당 500원의 별도 비용이 들고, 소스를 안 먹으면 고기를 더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탕수육의 맛

탕수육의 맛은 정말 맛있습니다. 이곳 탕수육을 먹고 일반 중국집 탕수육을 먹을 때마다 비교되며 자꾸 생각나는 맛이랄까요? 딱딱하지 않고 촉촉한 찹쌀 탕수육이고, 국내산 생등심을 사용해서 그런지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제가 주문한 대 크기는 매운 소스 2개, 달콤한 소스 2개가 기본으로 들어있는데, 매운 소스 1개를 달콤한 소스 1개로 바꿔서 총 달콤한 소스 3개, 매운 소스 1개로 받았습니다.  저는 매운 소스와 달콤한 소스를 적절히 섞어서 탕수육을 찍어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맛 총평

주문한 탕수육을 들고 아파트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는 동안, 고소한 냄새가 너무 나서 참기 힘들었습니다.

잘 참고 집에 도착해서 잘 튀겨진 탕수육을 따뜻한 밥과 함께 채 썬 양파와 달콤한 소스에 찍어 먹었을 때, 그 맛은 정말 너무 맛있었습니다. 금요일이 왔구나..라는 생각이 드는 느낌이랄까요?

 

찹쌀 탕수육의 바삭한 식감과 소스의 조화가 말해 뭐 해 너무 맛있었습니다. 전반적으로 푸드트럭 띵하오의 탕수육은 장터 메뉴 중에 충분한 매력을 갖고 있는 곳이랍니다. 합리적인 가격에 높은 퀄리티의 탕수육을 제공하며, 다양한 소스 선택과 빠른 서비스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답니다. 추가적으로 아래 돈가스집도 정말 맛있으니 한번 둘러보세요.

 

여러분도 해당 요일에 근처에 계시다면, 한 번쯤 푸드트럭 띵하오를 찾아가 맛있는 탕수육을 즐겨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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