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 살면서 성심당 빵을 안 먹어본 사람은 없을 거예요. 특히 대전역점은 위치도 편리하고 다양한 빵을 만나볼 수 있어서 더욱 좋아요. 오늘은 대전인이 추천하는 성심당의 빵들을 소개해 드릴게요. 이 글을 통해 여러분도 꼭 맛보고 싶은 빵을 발견하셨으면 좋겠어요!
1. 성심당 대전역점 가는 길
대전역 서편에 위치한 성심당 대전역점은 지하철 타러 가는 길목에 있어서 접근성이 뛰어나요. 영업시간은 아침 8시부터 저녁 10시까지라 KTX를 이용하는 분들도 쉽게 들를 수 있어요. 대전역점은 본점과 DCC점에 비해 메뉴가 간소화되어 있어 선택이 편리합니다. 하지만 본점이나 DCC점에 가면 더 많은 메뉴를 맛볼 수 있다는 점도 참고해 주세요.
2. 대전인이 추천하는 성심당 빵 베스트 5
- 보문산 메아리: 30~40대 분들이 다른 지역에 방문할 때 가벼운 선물용으로 딱이에요. 집에서 먹기에도 좋은 빵입니다.
- 작은 메아리: 보문산 메아리의 압축 버전으로, 집이 아닌 다른 장소에서 먹기에도 적합해요. 휴대성이 좋기 때문이죠.
- 순수롤: 라떼와 함께 먹기 좋은 빵으로, 여성분들이 특히 좋아하는 것 같아요. 아내가 항상 찾거든요. 부드럽고 달콤한 맛이 일품이에요.
- 카카오 순정: 초코크림이 듬뿍 들어간 빵으로, 초코를 사랑하는 분들에게 강력 추천해요. 누텔라 같은 초코크림과 크런치한 식감이 매력적이에요. 성심당에 몇 없는 초코빵인 것 같아요.
- 소금 크로와상: 소금빵이 유행하면서 크로와상과의 콜라보가 탄생했어요. 고소하고 짭짤한 맛이 매력적입니다.
이날은 사람도 많이 없어서, 사진도 찍어가며 빵을 골라 담을 수 있었습니다.
예전엔 '보문산 메아리'만 팔았었는데, 이를 더 압축하고 작게 만든 버전이 '작은 메아리'라고 보면 됩니다.
3. 성심당 대전역점 방문 후기
이날은 평일 점심 이후에 방문해서 그런지 사람이 많지 않았어요. 덕분에 사진도 찍고 여유롭게 빵을 고를 수 있었답니다. 구매한 빵들은 작은 메아리, 순수롤, 카카오 순정, 소금 크로와상, 그리고 월넛 브래드였어요. 총 가격은 25,000원이었고, 결제 줄도 금방금방 빠져나갔어요. 직원분들의 빠른 손놀림 덕분에 오래 기다리지 않아 좋았답니다.
- 작은 메아리 3,000원
- 소금크롸상 1,800원
- 카카오순정 3,000원
- 순수롤 14,000원
- 월넛브래드 4,000원
결제는 총 5개 카운터에서 진행하고 있었고, 결제 줄은 10명 정도 있었는데, 금방금방 빠져나갔습니다. 결제해 주시는 분들의 손놀림이 예사롭지 않아서 그런지 오래 기다리지 않았습니다. 멤버십번호가 있어서 결제 전에 적립도 할 수 있었습니다.
3. 대전역 성심당 총평
- 성심당 대전역점은 DCC점 다음으로 자주 들르게 되는 곳이에요.
- 한가한 시간대에 방문하면 다양한 빵들을 구경하느라 시간 가는 줄 모른답니다.
- 성심당의 빵들은 어떤 걸 골라도 맛있고 가격도 착해요. '아무거나 집어도 맛있다'라고 할 정도 입니다.
- 특히 순수롤과 월넛 브래드는 오랜만에 먹어서 더 맛있게 느껴졌어요.
성심당 대전역점에 가신다면 꼭 추천 메뉴들을 드셔보시길 권합니다. 여러분의 빵 취향을 저격할 맛있는 빵들이 기다리고 있을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