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랜드 장보기 후기, 다양한 식재료와 활용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노브랜드 가수원점에 다녀와서 구매한 물품들과 관련된 요리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려고 해요. 산모와 육아를 위해 집에서 밥을 해 먹을 일이 많아서 자주 사 먹는 물품들에 대해 공유해 보고, 관련된 요리정보는 하단에 따로 적어볼게요!

냉동 고기류

자주 사게 되는 냉동고기류예요, 대패삼겹 같은 느낌의 '돈삼겹살 바로구이'랑, '차돌박이 바로구이'입니다.

냉동 돈삼겹살 바로구이 (11,900원/1kg)
구워 먹어도 좋지만 김치찌개나 볶음밥에 넣기에도 좋아요. 얇은 삼겹살이라고 생각하면 돼서 활용도가 높고 찌개나 볶음밥 등 다양한 요리에 사용하기 적합합니다.
냉동 차돌박이 바로구이 (16,880원/600g)
소이다 보니 돈삼겹살보다는 가격이 좀 비싼 편이지만 양배추와 함께 쪄먹거나 차돌박이 솥밥으로 유용하 게 요리할 수 있어요. 내부가 비닐로 한 번 더 포장되어 있어 냉동고에 보관하기에도 편리합니다.

냉장 고기류

닭볶음탕 용 닭고기, 벌집삼겹살, 양념 소불고기, 뒷다리 정육, 갈매기살, 삼겹살 구이용, 목살 구이용 등 다양한 고기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들 중 괜찮아 보이던 삼겹살 종류들 두 가지는 아래와 같습니다.

삼겹살 구이용 (2,880원/100g)
삼겹살 스테이크 (12,980원/1kg)

드레싱 및 소스류

야채들에 뿌려 먹을 드레싱도 봤어요. '노브랜드 데일리 참깨드레싱'은 390g에 3,580원이고, '노브랜드 데일리발사믹드레싱'은 405g에 3,580원이에요. 가격은 같은데 발사믹드레싱이 조금 더 양이 많네요. 이것들 말고도 데일리오리엔탈드레싱은 안 먹어봤지만 새콤달콤한 맛일 것 같았어요.

노브랜드 데일리 참깨드레싱 (3,580원/390g)
참깨드레싱은 고소한 마요네즈에 참깨가 뿌려진 맛이라 새우나 닭가슴살이 들어간 샐러드와 잘 어울려요.
노브랜드 데일리발사믹드레싱 (3,580/405g)
새콤달콤한 맛이라, 야채들이 가득한 샐러드랑 곁들여 먹기 좋아요.

디핑소스랑 케찹도 구매했어요. 집에 케찹이 다 떨어지고, 디핑소스는 피자 먹을 때 유용할 것 같아서 하나 구매했습니다.

청정원 케찹 (1,880원/300g)
노브랜드 데일리갈릭 디핑소스 (2,480원/315g)

기타 신선식품

백명란은 솥밥을 해 먹으려고 샀어요. 100g에 5,480원으로 아주 옛날보다 가격이 오르는 것 같아요. 많이 짜지 않아서 요리해 먹기 좋고 그대로 먹어도 맛있었답니다. 그리고 구매한 양배추 한 통은 5,280원이고, 샐러드 해 먹으려고 장바구니에 담았습니다. 크라비 맛살은 150g에 1,880원이고 유사 풋팟퐁카레를 만드려고 해요, 그리고 표고버섯과 부추도 솥밥이나 부추전을 해 먹으려고 담았습니다.

백명란 (5,480원/100g)
명란솥밥으로 해 먹거나, 많이 짜지 않아서 따로 반찬으로 곁들여 먹기 좋아요
양배추 (5,280원/1통)
샐러드 해 먹기 좋은데 요즘 야채가격이 계속 오르는 추세랍니다.
크라비 맛살 (1,880원/150g)
풋팟퐁카레를 해 먹으려고 해요. 남은 건 역시 샐러드에 곁들여 먹기 좋답니다.
표고버섯 (4,980원/1팩)
1팩은 대략 표고버섯 8~9송이 들어가 있었어요. 솥밥재료에 잘 어울리고, 고기 구워서 먹을 때 곁들여 먹기 좋아서 장바구니에 담았어요.
부추 (2,180원/1봉)
부추도 역시 솥밥에 올려먹거나, 남은 건 부추전으로 해 먹을 예정이에요. 오징어랑 새우 손질 조금 하면 근사한 부추전으로 해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애호박 (1,280원/1개)
애호박도 호박전으로 해 먹거나, 호박 감자수프에 넣어먹으려고 구매했어요. 남은 건 역시 찌개에 넣어먹으면 될 것 같아요.